요약 및 결론
- 현재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고콜레스테롤혈증, 5명 중 2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의 23%와 여성의 25%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가지고 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인지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율은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절반 정도만 지질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48%, 지질강하제 복용자의 85%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 mg/dL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은 여자의 저HDL-C 기준을 40 mg/dL 에서 50 mg/dL 미만으로 바꾸면 40.2%에서 48.2%로 높아진다.
- 이상지질혈증의 전반적인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으나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증가하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감소하고 있다.
- 당뇨병 환자의 87%가 이상지질혈증(hyper-LDL-C ≥100, hyper-TG ≥200, 또는 hypo-HDL-C < 40 mg/dL)이며,
또한 당뇨병 환자의 약 절반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mg/dL 이상이다. - 고혈압 환자의 72%가 이상지질혈증(hyper-LDL-C ≥130, hyper-TG ≥200, 또는 hypo-HDL-C < 40 mg/dL)이며,
또한 고혈압 환자의 약 20%에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 mg/dL 이상이다. - 이상지질혈증 유병자의 약 절반이 에너지 섭취 권장량을 따르고 있으며, 약 25%가 탄수화물 권장량을 따르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남성의 27%와 여성의 20%만이
충분한 야채를 섭취한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남성의 약 40%와 여성의 약 30%는 권장량보다 더 많은 포화 지방을 섭취한다. - 이상지질혈증 유병자의 절반 이상이 신체 활동 부족상태이며, 남성의 40%와 여성의 6%가 흡연을 하고 있고, 남성의 72%와 여성의 32%가 음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