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뇌혈관질환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인 질환이며 심장혈관질환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인 높을 뿐 아니라 생존한 환자도 심각한 장애를 가지게 되며 가족과 사회에도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질병 부담이 암보다도 훨씬 큰 질병이다. 그러나 서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와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서 발생률과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킨 것처럼 예방의 효용성이 높은 질병이기도 하다.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일 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이나 투자가 적었으며, 무엇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높은 효용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에는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예방의학과 의사들과 영양학, 운동학, 보건학 분야 학자들,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이 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 학술연구 및 교류, 2) 연구인력 양성 및 지원, 3) 정부정책의 학술적 자문, 4)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3월 9일(화요일) 오후 2시연세의료원종합관에서발기인대회겸창립총회를개최하며, 이어서 동아시아 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날짜: 2010년 3월 9일 (화요일)
장소: 연세의료원 종합관 3층 303호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창립준비위원]
김현창, 박승정, 박창규, 백상홍, 서일(위원장), 안철우, 오창완, 이병철, 이태용, 천병렬, 허지회

[연락처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창립준비위원회]
E-mail : myhalee@yuhs.ac ; cvdprev@ymail.com
Tel: 02-2228-1909
FAX : 02-393-8133

첨부 1.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창립총회 및 국제심포지움 일정
첨부 2.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발기인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