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 일 시 : 10월 31일(금) 09:00-16:55  ~ 11월 1일(토) 09:00-12:20
* 장 소 : 10/31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11/1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2층 중강의실)
* 주 최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 연수평점 : 의사협회 - 6평점, 순환기내과분과평점 - 6평점
* 사전등록기간 : 2008년 10월 27일(월)까지
* 등록비 : 무료
* 등록방법 : http://cgas.bcloud.co.kr에서 온라인 신청하여 주십시오.
* 준비사무국 :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제11회 심혈관유전체 심포지엄조직위원회
                  Tel : 02-3410-3792,  Fax : 02-3410-2850
                  E-mail : marriane@naver.com / http://cgas.bcloud.co.kr

금년으로 11회째 맞는 Cardiovascular Genomics and Atherosclerosis Symposium에 초청장을 보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간 주로 일본과 같이 학회를 해오던 것을 작년부터는 범위를 넓혀서
전세계적으로 연자를 초청하게 되었고,
연세대 노인병 센터와 삼성 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유전체학과 동맥경화에 관해 연구하시는 석학선생님들을 많이 모셨습니다.
Genomics연구는 최근에는 500K이상의 density를 가지는 SNPs DNA chip을 가지고, 유전체 전체에서 관련된 유전자 부위를 찾고 있습니다.
대상도 환자군, 정상군 각각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유전자를 찾아, 이를 다시 두군 이상의 독립된 대상군에서 그 관련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서 재현성이 높은 질병 관련 유전자 부위를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유전자 부위들의 검사가 개인의 질병발생 위험을 예측하는데 앞으로 중요하게 기여하리라고 믿습니다.
동맥경화분야에서도 matrix protein 및 metaloproteinase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신 Dr. Thomas Wight가 오시고, San Diego에서 Dr. Tsimikas Sortorius가 오셔서 biomarkers 와 molecular imaging에 관한 강의를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유전체학 및 동맥경화분야에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개최하는
금번 심포지엄이 국내 유전체학분야 및 동맥경화분야에 많은 흥미를 유발하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분야의 첨단지식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열띤 토론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 9. 26

제11회 심혈관유전체 심포지엄 조직위원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박정의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 박표원